‘호텔델루나’ 이지은-여진구 “좋아하는 사람이서입니다” 재회에 ‘기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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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이지은과 여진구가 재회한다. 사진= tvN 제공 |
‘호텔델루나’이지은과 여진구가 어떻게 재회할까.
tvN 토일 드라마 ‘호텔델루나’ 혼자만의 작별인사를 한 채 사라져 버린 장만월(이지은 분)과 갑작스레 홀로 남겨진 구찬성(여진구 분).
슬픈 이별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본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을 위해 만찬 커플의 재회가 담긴 스틸컷이 사전 공개돼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여전히 두 사람의 투샷은 그림같지만, 어쩐지 심각해보이는 표정. 만월과 찬성은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까.
이들의 재회에 더욱 호기심이 발동하는 이유는 이 모든 게 찬성의 선택임이 예고됐기 때문.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그걸 먹으면 귀신도 델루나도 안 보이게 되는 거지”라는 마고신(서이숙 분)에게, “고약한 여자입니다. 그래도 망설여지는 건 좋아하는 사람 이어서입니다”라고 응답한 찬성.
또 한 번 도망갈 기회가 주어진 듯 보였으나, 찬성은 되레 처음으로 만월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고백한 것.
찬성은 “버릴 땐 몰랐겠죠.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라며 델루나를 찾아냈고, 만월은 그를 보고 놀랐다.
그러나 공개된 스틸컷에선 찬성이 만월에게 귀안을 닫을 수 있는 약을 들어보이고 있다.
결국 찬성은 만월을 선택할까, 아님 아직도 망설이고 있는 걸까. “자네에게도 버릴 기회를 줘야지”라는 마고신과 “이제 그곳에 안 갑니다”라는 찬성의 단호한 목소리가 의미하는 바가 더욱더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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