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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우수기업`에 대출보증 우대
기사입력 2019-07-2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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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사회에서 우수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인정제를 통해 인증받은 기업(인정기업)은 대출보증 심사 때 평가 우대 같은 혜택을 받게 된다.


2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친 기업에 '인정마크 C엠블럼'을 수여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1년 이상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대기업(사업장, 지점, 지소 등)과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같은 법인단체도 포함된다.

인정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이 대출보증을 심사할 때 평가 우대, 매출채권보험 가입에 따른 보험료 할인 같은 혜택을 받는다.

경영컨설팅 비용 지원과 기업 연수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있다.

또 1년간 인정기업을 상징하는 C마크 엠블럼을 회사 홍보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비영리단체 추천을 거쳐 서류심사와 현지실사(1차 심사), 사회공헌 전문가로 구성된 인정심사위원회 심의(2차 심사)로 최종 선정된다.

영리단체 추천을 받아 해당 전국 시·도에 있는 사회공헌정보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는 사회공헌 우수기업의 모범사례를 발굴·확산시켜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미국, 영국, 일본, 홍콩 등 해외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돼있는 제도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과 비영리단체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라며 "인정제 시행을 기점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복지공동체 구축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제는 우리나라도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공헌이 보다 활성화돼야 할 시점"이라며 "지역사회공헌 인정제가 지역 균형발전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매개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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