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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항공사 하이에어 10월 첫 비행 나선다
기사입력 2019-07-2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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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윤형관 하이글로벌그룹 총괄사장(왼쪽 넷째)이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항공운송사업 진출을 발표하고 하이에어 승무원들과 활짝 웃고 있다.

[이충우 기자]

소형 항공사 하이에어가 프로펠러를 외부에 장착한 50인승 터보프롭 비행기로 국내 운항을 시작한다.

윤형관 하이글로벌그룹 총괄사장이자 하이에어 대표는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울산공항을 거점으로 삼고 10월 울산~김포, 11월 여수~김포 노선 운항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에어는 이를 위해 지난 5~6월 ATR에서 '72-500' 비행기 2대를 구입했다.

ATR는 프랑스 에어버스와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의 합작사로, 세계 100여 개국에서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다.


윤 총괄사장은 "하이에어는 항공교통 취약 도시를 중심으로 노선을 개발해 대도시와 중소도시를 동반성장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이에어는 2시간 이내 국내 근거리 지방 노선뿐 아니라 일본, 중국 단거리 국제선까지 취항해 연결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하이에어가 운항할 터보프롭 ATR 72-500은 프로펠러가 내부에 탑재되는 터보제트 비행기보다 기체가 가벼워 연비가 40% 절감되는 친환경 비행기다.


윤 총괄사장은 "72인승 비행기를 50인승으로 개조해 운항함으로써 앞뒤 전체 좌석 공간을 25㎝가량 넓혔다"며 "요금도 KTX 요금과 비슷하게 책정해 가성비를 크게 높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비행기 안전에 대해 "하이에어는 프랑스 툴루즈 본사, 말레이시아 파이어플라이 항공사 등에서 직무교육을 수차례 받은 평균 경력 15년 이상의 베테랑 정비팀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이에어는 내년부터 해외 노선도 운항하며 시장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윤 총괄사장은 "2023년까지 매년 2대 이상씩 ATR 72-500 시리즈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중소도시 지역 공항을 중심으로 새로운 노선을 개발하고, 100인승 이하 항공기를 중심으로 해외 신규 노선을 만든 후 해외공항 운영권 인수에도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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