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증가로 일본 경제와 물가가 악영향을 받는다며 추가 완화 정책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구로다 총재는 현지시간으로 22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 행사에 참석해 "일본은행은 물가상승률 2% 달성을 위한 모멘텀을 유지할 목적으로 강력한 완화정책을 끈질기게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도통신은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고 정체되면 일본은행이 추가 완화정책을 단행할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해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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