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조현재, 아내 박민정에 “어느 나라 요리냐”..최고의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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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조현재, 박민정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쳐 |
배우 조현재와 아내 박민정의 ‘無간’ 건강식을 두고 ‘입맛이몽’을 보였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조현재·박민정 부부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박민정은 고추장 없이 비빔밥을 먹을 정도로 ‘無간’ 건강식을 선호했고, 반대로 조현재는 ‘무한 M
SG 사랑’으로 ‘입맛이몽’을 보였다. 박민정은 조현재를 위해 아무 간이 되지 않은 양배추 두부 쌈을 만들었다.
조현재는 “어느 나라 요리냐”라며 내키지 않아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박민정은 “MJ(민정)나라”라며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다. ‘無간’ 건강식을 두고 ‘입맛이몽’을 보인 부부의 모습은 이날 분당 시청률 12.3%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조현재·박민정 부부는 골프 선생과 제자로 만나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된 2년 차 신혼부부였다. 조현재는 아내를 “진국”이라 표현하며 “그런 면에 반했다”고 고백했지만, 박민정은 “예쁘다고 해야지. 내가 무슨 해장국이냐”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민정은 “골프를 하면 성격이 보인다. 너무 젠틀하더라. 벙커에 들어가면 주변 정리까지 싹 하고 나오더라. 보통 저런 사람이 없는데 매너가 좋다고 생각했다”라며 남편에게 반하게 됐던 이야기를 고백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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