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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긴급 안보대책회의 소집…`유조선 나포` 이란 보복 논의
기사입력 2019-07-2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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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자국 유조선을 나포한 이란에 대한 보복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22일 오전(현지시간) 각료들을 긴급 소집해 안보대책회의(COBR·비생대책회의실 미팅)를 주재하고 유조선 나포 대응책, 향후 호르무즈 해협 해로에 대한 안전 보장 대책 등을 논의했다.

총리실은 회의 후 성명을 통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유조선을 불법적으로 나포했다"며 "이란은 즉시 선박과 선원들을 석방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영국은 향후 관련 대책을 발표할 전망이다.


영국이 내놓을 가장 유력한 보복 카드는 경제 제재다.

영국은 2016년 이란핵협정(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 따라 해제됐던 이란 자산에 대한 동결 조치를 부활시키는 방안을 유럽연합(EU)과 유엔에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이 예상했다.

또 영국은 프랑스·독일 등 주변국에 유조선 나포 관련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호르무즈 해협 항로 안전 보장을 위한 공조도 제안했다.

제러미 헌트 영국 외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프랑스·독일 외무장관과 유조선 나포 문제를 논의했다"며 "양국 모두 문제 악화를 피하는 한편 호르무즈 해협 항로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EU의 최우선 과제라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영국 경제 제재가 실효성이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된다.

이란은 이미 미국의 강력한 경제 제재, 원유 수출 제한 조치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김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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