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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마시는 술 3위는 막걸리…1위는
기사입력 2019-07-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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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의 주류 판매 코너에서 한 소비자가 맥주를 둘러보고 있다.

[한주형 기자]

한국인이 가장 많이 마시는 술은 맥주·소주·막걸리 순이고, 가장 자주 마시는 술은 소주·맥주·청주 순서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곡류 섭취는 해마다 꾸준하게 감소했으며 음료류는 다소 증가했다.


1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강길진 오염물질과장팀이 지난 2010∼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한국인의 식품 섭취 양상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연구에서 한국인의 하루 총 식품 섭취량은 1586g이었다.

사과·고기 등 원재료 식품으로 하루 859g, 가공식품으로 727g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다소비(하루 식품섭취량의 1% 이상 섭취, 158.6g)·다빈도( 하루에 한국인의 25% 이상이 섭취) 식품은 쌀·배추김치·사과·무·계란·고추·양파·밀·두부·감자·오이·돼지고기였다.

동물성 식품 중에선 유일하게 돼지고기가 한국인의 다소비·다빈도 섭취 식품에 포함됐으며, 수산물은 없었다.


김치 종류별 섭취량 1위는 배추 김치였다.

하루 64.9g을 섭취했다.

깍두기·총각김치·열무김치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술은 맥주(하루 63.5g)였다.

소주(39.1g)와 막걸리(19.7g)도 한국인 많이 먹는 술이었다.

가장 자주 마시는 술은 소주·맥주·청주 순이었다.

우리나라에서 맥주·소주·막걸리 등 3대 주류의 섭취량은 전체 주류 섭취량의 97%를 차지했다.


강 과장팀은 논문에서 "2010∼2015년 새 우리 국민의 곡류 섭취량은 꾸준하게 감소하고, 음료류는 다소 증가하는 추세"이며 "막걸리·와인·청주·복분자주와 김치 섭취량은 감소 경향"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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