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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첫 `비정규직 제로` 은행된다
기사입력 2019-07-1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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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비정규직이 없는 은행이 된다.


19일 기업은행은 최근 시설관리·본점 경비 직군 350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력 관리 자회사인 'IBK서비스'의 정규직으로 편입하는 방식이다.


IBK서비스는 지난해 12월 당시 2000여 명에 달한 기업은행 파견·용역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설립된 회사다.


기업은행은 문재인정부가 추진하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방침에 맞춰 지난해부터 노사 간 협의체를 만들어 이들의 정규직화를 논의해왔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청소, 조리, 영업점 경비, 사무·주차 보조인력이, 올해 2월에는 연수원 안내·채권 추심 담당 인력이 정규직으로 바뀌었다.

시설 관리 인력은 이달 초 전환에 합의했고 본점 경비 인력은 용역계약이 끝나는 내년 1월 중 전환될 예정이다.

전환 작업이 마무리되면 기업은행은 변호사, 회계사 등 비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일부 전문직군을 제외하면 국내 은행 중 처음으로 모든 직원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한편 기업은행에 이어 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도 자회사 설립을 통한 파견·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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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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