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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도 '일본행'…현지 공급망 점검
기사입력 2019-07-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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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일본의 경제 제재로 국내 대기업 총수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데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이어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도 일본으로 향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어제(18일)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도쿄에서 열리는 올림픽 테스트이벤트에 양궁협회장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밝혔지만, 일본의 경제 제재에 대한 자동차 산업의 영향을 살필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정 부회장이 올림픽 관련 일정을 마친 뒤 그 외 필요한 업무를 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 반도체 등에 대한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가 시행된 뒤 국내 대기업 총수들의 일본 방문은 벌써 세 번째.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7일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업체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열흘간 일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정 부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도레이 등 미래차 부품을 생산하는 일본 기업 관계자들을 만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다만 반도체의 경우 수급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자동차 부품은 일본 의존율이 낮아 제재 조치가 시행되더라도 상대적인 타격은 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매일경제TV 이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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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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