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협력사에 일본산 소재·부품을 90일치 이상 확보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주요 협력사에 구매팀장 명의로 공문을 보내 일본에서 수입해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모든 자재를 90일치 이상 확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히 "재고 확보에 필요한 추가 비용은 물론, 재고로 남을 경우에도 삼성전자가 모두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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