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중국, 부양책이 가시화된다!

Q. 중국 GDP 성장률 둔화…경기둔화 우려 다시 퍼지나?
A. 중국 2분기 GDP 증가율 6.2%…1992년 이후 최저
A. 5~6월 미중 무역갈등 재격화 및 부진한 소비/투자 지표 영향
A. GDP 성장률 둔화에도 전날 중국 증시 상승 마감
A. 예상됐던 GDP가 아닌 6월 부양책 이후의 지표 변화 중요
A. 자동차 번호판 규제 완화 및 환경규제 따른 교체수요 영향 커
A. 6월부터 나온 추가 부양책의 효과가 실질적으로 나타나

Q. 하반기에 재정정책 효과 더 가시화될까?
A. 류쿤 재정부 장관, 추가적인 감세조치 가능성 언급
A. 7월 초 기점으로 지방 도시에도 소비부양책 영향 퍼져
A. 정책의 가시적 성과 기대할 수 있을 것

Q. 미중 무역협상 타결되면 중국 부양책 철회되나?
A. 부양책의 목적은 미중 무역갈등 조건이 아닌 '고용 방어'
A. 리커창, 고용 방어를 정책의 최우선이라고 밝혀
A. 대학 졸업시즌 감안하면 고용 방어 위한 추가적 부양책 필요

Q. 중국의 완화적 통화정책, 연준의 기조 영향?
A. 인민은행의 온건한 통화정책, 연말까지 지속 전망
A. 온건한 통화정책, 고용과 제조업 경기 방어 위한 것
A. 이를 위해서는 미 연준의 금리인하가 전제 조건
A. 인민은행 총재, 미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 점검 언급
A. 연준 금리인하 가시화되면 중국 통화정책 부양책 강화

Q. 중국, 자본시장 활성화 총력 기울이는 배경은?
A. 6월 커촹반 개장 발표, 기업에 자금조달 활로 마련 위해
A. 투자 분위기 조성으로 투자자들의 소비 여력 확충
A. 유니콘 기업들의 상장 통해 투자와 고용으로 연결

Q. 커지는 중국 기관투자자들의 역할…증시 방향성은?
A. 중국 연기금과 보험사, 자본시장 활성화의 주력군
A. 1월 말 은보감회, 보험사에 주식투자 계획 세우라는 지침 마련
A. 그림자 금융으로 대표되던 은행의 WMP, 규제 완화
A. 보험사와 은행, 중국 증시의 추가 하락 방어하는 역할
A. 이들의 수급 이슈로도 하반기 중국 증시의 안정적 흐름 전망

Q. 중국 증시 내 주목할 업종은?
A. 중국 증시, 정책의 영향을 가장 민감하게 받아
A. 경기 부양책 강화 시, 여행/소비재·전기차 실적 가이던스 개선
A. 5G 관련주, 지방정부에서 구체적인 투자금액 발표 중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최진영 원자재/중국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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