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핀테크 솔루션 센트비(대표 최성욱)가 웰컴저축은행과 제휴해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번 서비스는 소액해외송금기업과 저축은행 간 최초로 진행한 제휴로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 모바일앱'을 통해 이용 가능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이 웰컴저축은행 요구불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면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16개국으로 365일 24시간 저렴한 비용에 실시간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웰컴저축은행은 센트비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송금시장 최저 송금수수료로 모바일 해외송금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최성욱 대표는 "해외송금의 노하우를 기존 금융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제휴를 통해 고객 접점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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