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 101’ 순위, 김요한-김우석-이진혁 순..이진우 22위로 마무리

‘프로듀스 X 101’ 순위, 김요한-김우석-이진혁 순..이진우 22위로 마무리

‘프로듀스 X 101’ 순위 사진=‘프로듀스 X 101’ 방송 캡처
‘프로듀스 X 101’ 3차 순위발표식에서 김요한이 다시 한번 1등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생방송 파이널 데뷔 평가 무대에 진출하게 될 20명의 연습생을 가리는 3차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충격적인 순위 변동과 함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는 ‘프로듀스 X 101’ 연습생들의 이름들로 채워졌다.

이번 순위 발표식에서는 금동현(10등)이 아홉 계단을 상승해 처음으로 데뷔권에 이름을 올리고, 한 번도 데뷔 순위를 벗어난 적이 없었던 구정모가 15등으로 하락하는 등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속출해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해남이’로 사랑받았던 이진우도 순위가 하락해 22등으로 아쉽게 데뷔조를 향한 도전을 마무리하게 됐다.

1등 왕좌의 주인공은 매 무대마다 성장하는 모습과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 김요한이었다. 김요한은 “겸손한 자세로 성장하는 김요한이 될 테니 힘을 주셨으면 좋겠다. (국민 프로듀서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제가 힘들어 할 까봐 저를 많이 걱정해주신다. 그런데 전 진짜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잘해나가고 있고 칭찬도 많이 듣고 있다.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했다.

2등 자리는 경연 때마다 없어선 안될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로열센터’ 김우석이 차지했다. 김우석은 “등수가 한 계단 떨어지긴 했지만, 오늘은 웃으면서 행복한 날로 기억될 것 같다”며 “국민 프로듀서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3등에는 성실한 자세와 무대 위에서의 시크한 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진혁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생방송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으니 생방송에서는 ‘와, 쟤가 이진혁이구나’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금까지 네 번의 평가를 거치면서 많은 연습생들이 집으로 돌아가야만 했던 상황. 이동욱 국민 프로듀서 대표는 “’프로듀스 X 101’을 나가서도 더 크고 멋진 세상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달라”며 생존한, 그리고 방출된 연습생 모두를 위해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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