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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치 뚫은 美증시…옆걸음 韓증시
기사입력 2019-07-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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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코스피는 2000대 초반 박스권에 갇혔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1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2만7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27.88포인트(0.85%) 오른 2만7088.08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앞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일 장중 처음으로 3000선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11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일보다 0.23% 오른 2999.91에 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이틀 연속 기준금리 인하를 강력히 시사한 데 따른 시장 반응이다.

연준은 오는 30~3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반면 코스피는 2080선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말 종가 대비 상승률은 2.2%에 불과하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8포인트(0.29%) 오른 2086.66에 장을 마감했다.

올 상반기 코스피는 4.39% 상승해 주요 20개국(G20) 증시 대표 지수 가운데 상승률 18위에 그쳤다.


[정승환 기자 / 홍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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