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의 초대형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만7천선을 돌파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 227.88포인트, 0.85% 오른 2만7천88.0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해 1월 2만6천선을 뚫은 이후 약 1년6개월 만의 사상 최고치로, 미 연준이 이틀 연속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뉴욕증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연준은 오는 30~3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