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집단이 투자한 부동산이 40조 원에 육박한 가운데 롯데그룹이 투자부동산 규모 1위에 올랐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59개 대기업집단 가운데 사업·감사보고서를 제출한 기업의 투자부동산 가액은 39조5천948억 원이었습니다.
롯데의 투자부동산 금액은 4조4천608억 원, 삼성은 4조3천88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또 1조 원을 넘긴 기업은 모두 13곳이며, 기업별로는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등 보험사가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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