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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로 만든 더 가벼운 드론…동아리대회 금상 영예
기사입력 2019-06-2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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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 ◆
25일 열린 2019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와 박경미 민주당 의원(오른쪽)이 동아리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과 함께 드론을 조종하고 있다.

[김호영 기자]

"3D 프린터를 사용해 시판되는 제품보다 더 가벼운 드론을 만들었습니다.

"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의 '동아리 경진대회' 부스에서 전남 고흥산업과학고(교장 김경희) 2학년 정수열 군이 자체 제작한 드론을 직접 선보이며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외쳤다.


정군은 지난해 학교 '드론산업과' 급우들과 드론 제작 동아리인 '3DI'를 만들어 3D 프린터를 활용해 드론을 경량화하는 방법을 연구해왔다.

드론 띄우기 체험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끈 3DI는 현장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동아리 경진대회 영예의 금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군은 "졸업 전까지 비행에 필요한 모든 드론 부품을 3D 프린터로 제작하는 것이 목표"라며 "다음 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연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박람회장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조승래 의원, 박경미 의원, 이재정 의원 등 여당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고졸 성공 신화를 쓰려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대표는 동아리경진대회 시상식 축사에서 "21년 전 교육부 장관을 맡은 당시에도 창의성과 스스로 펼쳐나가는 교육을 강조했다"며 "지식 중심이 아닌 역량 중심으로 사회가 전환돼 학생들의 진로를 다양하게 열어주는 방식으로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직장에 들어가든 창업을 하든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스스로 창의적인 발전을 해야 한다"며 "앞으로 여러분의 도전은 스스로의 미래를 개척하는 동시에 국가 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동아리 경진대회에는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16개 고교 동아리 학생들이 각자 관심 있는 분야에서 쌓아온 아이디어와 기량을 겨뤘다.


드론, 3D 프린터,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관련 동아리뿐만 아니라 조리·외식, 규방공예, 뷰티 등 다양한 동아리가 체험 코너를 마련해 이날 행사장을 직접 찾은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별취재팀 = 김효혜 기자 (팀장) / 고민서 기자 / 박대의 기자 / 이진한 기자 / 신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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