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의 모회사인 제네럴모터스, GM 경영진이 한국GM의 한국 철수설을 일축했습니다.
줄리안 블리셋 GM 수석부사장 겸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오늘(25일) GM 한국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쉐보레 디자인 프로그램'에서 기자들로부터 "10년간 한국에 남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을 받고 "'10년만' 있겠다는 생각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블리셋 사장은 "창원에 시공 중인 도장공장은 막대한 투자가 이뤄지는 곳으로, 최소 수명이 30~35년"이라며 "한국에 대한 우리의 의지는 훨씬 긴 기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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