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늘(20일) 오후 1시부터 1만여 명의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물적분할 저지를 위한 4시간 전면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하청노동자들이 생산공정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만큼 이들과 함께 교섭하고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회사의 물적분할에 반대하며 지난달 16일부터 한달 넘게 장기 파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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