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해 유조선 피격에 중동 긴장 최고조…글로벌 증시, '나 떨고있니?'

Q. 오만 해협 유조선 공격 사건…자세한 내용?
A. 지난 13일 노르웨이·일본 선사 유조선 피격되는 사건
A. 미국, 이란의 소행이라고 단정짓는 이유는?
A. 미국, 이란 혁명수비대가 선체 폭탄 제거하는 사진 공개
A. 17일에도 미 해군 헬기에서 촬영한 사진 공개
A. 림펫마인, 사람이 직접 선체에 부착시켜 폭파시키는 기뢰
A. 잠수부나 소형 선박으로 적선에 접근해 부착하여 사용

Q. 일본, 미국의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유?
A. 일본, 공격 주체는 '이란'이라는 미국 주장에 의문 제기
A. 아베 총리가 이란 방문한 시점에 터진 대형사고
A. 일본, 섣불리 한 쪽 편을 들기 애매한 상황

Q. 일본, 미국과 이례적으로 엇박자 내는 속내는?
A. 이란 유조선 공격 사실이면→이란의 기만전술에 속은 꼴
A. 아베의 '외교 실패'에 대한 거센 비판 피하기 어려울 것

Q. 이란, 미국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A. 이란, 미국이나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소행이라고 반박
A. 누구의 소행인지 나서는 이도 없고 밝혀진 것도 없어
A. 작년 5월, 미국이 대이란 제재 부활시켜
A. 이란 경제 흔들리면서 내부적으로 분란 일어나기 시작
A. 미국, 이란을 극한까지 몰고간 후 협상하려 할 것
A. 이란, 핵합의 일부를 이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

Q. 이란 아니라면 유력한 용의 세력은 어디?
A. 이란이 지원하고 있는 예멘의 무장세력 '후티'
A. 예멘에 남아있는 과격 이슬람 테러단체 '알카에다'
A. 이란을 적대시하는 'B팀'(대이란 강경파 4명) 배후설
A. 이번 유조선 공격이 국내 조선주에 미치는 영향은?
A. 카타르 LNG 운반선 발주 프로젝트에 변수로 작용
A. LNG 주요 수출 항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
A. 재정적 부담 느낀 카타르 정부가 발주 늦출 수도
A. 국내 조선3사도 발주 위한 입찰제안서 받은 상황

Q. 미국과 이란, 어디까지 갈까?
A. 미국, 이란의 핵 프로그램 완전 파기 목적
A. 이란, 자국에 대한 제재 풀어야 한다고 주장

권혁중 시사경제평론가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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