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모펀드 약관을 심사하는 시스템을 올해 안에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앞서 올해 업무계회에서 밝힌 AI·빅데이터 등 IT 기술을 접목한 금융감독 시스템이 구체화되는 것 입니다.
금감원은 AI 기술 중 하나인 기계독해술, MRC를 이용할 예정으로, 기계가 인간처럼 텍스트를 읽고 이해해 특정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기술입니다.
금감원은 AI 엔진을 활용할 경우 사모펀드 약관심사 속도와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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