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광고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미래에셋자산운용, 독일 T8 빌딩 매각계약 체결
기사입력 2019-06-17 09:28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프라임 오피스빌딩인 '타우너스안라가 8(Taunusanlage 8)' 매각을 위한 계약을 현지 시각 지난 14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7년 8월 사모부동산펀드를 통해 2억8천만 유로(약 3천600억 원)에 해당 건물을 인수했습니다.

매각금액은 4억유로(약 5천200억 원)로 인수 2년 만에 1천600억 원 가량 차익을 얻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투자기간 동안 7% 중반의 배당이 이뤄져 매각이 완료될 경우 연 25%가 넘는 내부수익률을 달성하게 됩니다.

펀드 만기가 2022년 10월이나 자본력이 검증된 매수인이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해 조기 매각을 결정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핵심업무지구에 위치한 Taunusanlage 8은 매입 당시 건물 전체 면적의 약 3분의 2가 공실이었던 이유로 독일 현지투자자들을 중심으로 경쟁입찰이 진행됐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고 수준의 입찰가격을 제시하지 않았지만 2016년 독일 쾰른 시청사 투자 건을 통해 독일 시장에서 자금력과 거래종결 능력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인수 이후에는 빌딩의 자산가치 제고에 집중, 매도인으로부터 3년간 공실에 대한 임대료 보전 조건을 받아내 초기 투자 안정성과 수익성을 확보했고 이후 1년만에 임대율을 99% 수준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현재 해당 건물에는 글로벌 로펌 링크레이터스(Linklaters), 글로벌 공유오피스 업체 위워크(WeWork), 세계적 재해보험사 FM 글로벌(FM Global) 등이 임차해 있어 향후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미래에셋은 국내 최대 대체투자 운용사로 저금리 시대 투자자들에게 안정적 수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푸동 핵심지구에 위치한 중국 상해 미래에셋타워를 시작으로 글로벌 탑 호텔 브랜드인 포시즌스(시드니, 한국)와 페어몬트 오키드(하와이, 샌프란시스코)를 성공적으로 인수했으며
미래에셋센터원빌딩은 명동과 종로, 을지로를 잇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 자산에 있어서도 우량 오피스빌딩에서부터 국내외 호텔, 물류센터 등으로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부문 최창훈 대표는 "이번 매각은 일시적으로 공실이 높은 부동산이라도 우수한 입지의 우량 물건이라면 향후 임대율과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단 점을 확인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우량 부동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