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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홈쇼핑 `소형 냉방가전` 성수기 빨라졌다
기사입력 2019-06-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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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소형 냉방가선 판매 방송. [사진 제공=CJ ENM]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홈쇼핑 소형 냉방가전 성수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6월 냉방 가전 편성 시간을 전년 동기 대비 36%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표 소형 냉방가전인 에어서큘레이터는 론칭 시기를 전년 대비 2주 앞당겼으며, 편성 시간도 25% 늘렸다.

덕분에 이달 1~11일 냉방가전 주문금액도 전년 동기 대비 약 240% 급증했다.


일반적으로 소형 냉방가전은 7~8월에 가장 많이 팔리지만 올해는 5월부터 관련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소형 냉방가전은 좁은 공간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데다 에어컨이나 제습기, 공기청정기와 함께 사용하면 전기세를 절감하면서도 효율을 높일 수 있어 1인 가구 뿐 아니라 다가구 가정에서도 인기를 얻는 추세다.

앞서 오쇼핑부문이 지난달 보국전자와 함께 선보인 에어서큘레이터와 DC팬 브랜드 '제로닷'은 론칭 한 달만에 1만1000대 이상 판매됐다.


이에 오쇼핑부문은 오는 21일 '보국 제로닷 무빙 에어컨'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실외기가 내장돼 있어 따로 실외기 설치 및 배관 연결을 하지 않아도 된다.

스마트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해 주변 온도에 따라 풍속이 자동으로 설정되며, 수면풍 기능도 제공한다.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한 지난해 보국 무빙 에어컨은 방송 5회 만에 25억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했을 정도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며 "날씨에 맞춰 계절가전 편성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가성비를 만족하는 단독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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