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광고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뉴욕증시, 중국 경기·반도체 우려로 소폭 하락…다우 0.07%↓
기사입력 2019-06-15 06:24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중국 지표 부진과 반도체주 주가 하락 영향으로 소폭 내려 마감했다.


1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16포인트(0.07%) 하락한 26,089.6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66포인트(0.16%) 내린 2,886.9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0.47포인트(0.52%) 하락한 7,796.66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0.41% 올랐다.

S&P는 0.47%, 나스닥은 0.70% 상승했다.


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와 중동지역 정세, 미·중 무역전쟁 관련 소식 등을 주시했다.


중국의 5월 산업생산이 17년 만에 최악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5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5.0%에 그쳤다.

2002년 2월(2.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무역전쟁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를 더 키웠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된 점도 투자자들을 신중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반면 미국의 주요 지표는 양호했다.

5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0.6% 증가보다 다소 부진했지만, 지난달보다 상승 폭을 확대하며 미국의 소비 상황은 여전히 탄탄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 4월 소매판매 지표도 당초 0.2% 감소에서 0.3% 증가로 상향 조정되는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결과가 나왔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발표한 5월 미국 산업생산도 0.4% 증가해 월가 예상 0.1% 증가를 큰 폭 상회했다.


양호한 지표는 미국 경기 상황에 대한 우려를 줄이는 요인이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도 줄이며 증시에 다소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미 국채시장에서 장 초반 2.05% 부근까지 떨어졌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지표 발표 이후 2.10% 위로 급등하기도 했다.


금리 반등에 다우지수는 장 초반 110포인트 이상 내리는 약세를 보였다.

최근 주가는 금리 인하 기대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다.


다우지수는 하지만 이후 금리가 재차 반락하고, 반도체기업 주가가 낙폭을 줄이면서 장 후반 한때는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는 못했다.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전반적으로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83% 하락하며 부진했다.

전일 큰 폭 올랐던 에너지도 0.74% 내렸다.

반면 유틸리티는 0.99% 올랐다.


이날 발표된 다른 경제지표도 대체로 양호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