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조선업 수주 실적이 석달 만에 중국을 제치고 1위로 복귀했습니다.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5월 세계선박 발주량은 106만 CGT, 34척으로 집계됐고, 이 중 한국 조선사가 60%를 수주했습니다.
한국 조선사 수주량은 64만CGT, 16척으로 27만 CGT, 8척을 수주한 중국을 앞섰습니다.
특히 한국 조선사의 주력인 대형 액화천연가수 운반선 발주는 5월까지 누계기준 181만 CGT, 21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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