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수가 53만3천 명 늘어나며 7년3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1천366만5천 명으로 전년보다 4.1%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서비스업과 여성을 중심으로 피보험자가 늘어나며 취약계층 중심의 고용보험 적용도 확대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1% 늘어난 50만3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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