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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원에 5백 명"…판치는 SNS 팔로어 '뻥튀기'
기사입력 2019-05-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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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SNS에서 화장품이나 의류 등을 팔려는 사람들은 먼제 유명세를 얻어야 겠죠.
이를 위해 SNS의 유명세를 나타내는 '팔로어' 수를 '뻥튀기'하기도 합니다.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팔로어 수를 조작하는 것인지, 홍주환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기자 】
화장품이나 의류 등 각종 상품을 판매하는 SNS 계정입니다.

오른쪽 상단에 계정의 인지도를 나타내는 '팔로어' 수가 표시돼 있습니다.

팔로어 수가 높을수록 소비자들이 상품을 구매할 확률도 높아집니다.

▶ 인터뷰 : 조가온 / 경기 구리시
- "아무래도 신뢰도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팔로어 수를 많이 보는 것 같아요."

이렇다보니, 단기간에 팔로어 수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SNS 계정관리' 서비스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유령계정'을 만들어 자신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게 하거나, 타 계정에 댓글이나 '좋아요'를 달며 팔로우를 유도하는 등 방법도 가지각색입니다.

▶ 스탠딩 : 홍주환 / 기자
- "그렇다면 SNS 계정관리 서비스가 실제로 효과적인지, 직접 시도해보겠습니다."

유령계정으로 팔로어 수를 늘리는 서비스를 시작한 지 1시간 반 만에 팔로어 수가 500명 넘게 늘었습니다.

▶ 인터뷰(☎) : SNS 계정관리 업체 관계자
= "가게하는 분들도 많고, 네일샵도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 "작업자가 해주는 건지, 프로그램을 돌리는 건지…."
= "따로 말씀을 드릴 순…."

▶ 인터뷰 : 정지연 /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 "팔로어 수를 보고, 신뢰와 믿음을 갖고 물품을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작이 발생한다면 (SNS 쇼핑 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무너지는…."

소비자 차원에서도 팔로어 수를 마냥 믿기보다는 상품 후기와 사업자 정보 등을 먼저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MBN뉴스 홍주환입니다. [thehong@mbn.co.kr]

영상취재 : 홍현의 VJ
영상편집 : 오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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