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광고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삼성SDS, 동남아 진출 박차…베트남 IT기업에 500억 투자
기사입력 2019-05-27 19:42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삼성SDS(대표 홍원표·사진)가 베트남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인 CMC(CMC Corporation)의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전략적 투자에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베트남 2위 IT 서비스 기업인 CMC의 지난해 매출은 약 2615억원이다.

CMC SI, CMC SW, CMC 인포섹 등 8개 IT 관계사와 임직원 약 3000명을 두고 시스템통합(SI), 소프트웨어(SW) 개발, 클라우드·IT 인프라스트럭처 운영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해 6월 스마트팩토리와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삼성SDS의 투자금은 500억원대로, CMC 지분 중 약 25%를 인수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IT와 CMC의 현지 영업망·인지도를 결합해 신흥 제조 강국으로 떠오른 베트남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등 여러 분야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SDS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신흥 시장으로 급부상하는 베트남 클라우드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성SDS가 기술을 지원하고 현지 기업이 사업을 진행하는 형태의 협력 관계가 더 진전되면 지분 투자 금액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삼성SDS는 CMC의 우수한 기술 인력을 활용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높여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CMC는 이번 투자로 2023년까지 매출 10억달러(약 1조1840억원) 달성이라는 경영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는 "이번 투자로 베트남과 동남아 사업을 함께할 전략적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다"며 "CMC 경영진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양사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응우옌쭝찐 CMC 대표(회장)는 "CMC는 AT&T, 오라클, SAP,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삼성SDS와도 든든한 파트너가 됐다"며 "양사 간 전략적 협력 관계가 베트남과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동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