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가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과 롯데카드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본 계약에 따라 롯데지주와 롯데그룹이 보유한 롯데카드 지분 가운데 79.83%를 MBK파트너스 컨소시엄에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총 매각 금액은 1조3천810억 원입니다.
롯데그룹은 매각 이후에도 소수주주로 남아 롯데카드 임직원의 고용 안정을 보장하는 등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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