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가 짧은 영상클립 앱인 틱톡과 손잡고 글로벌 마케팅에 나섭니다.

카페24는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과 글로벌마케팅을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틱톡은 15초 이내 짧은 영상을 공유하는 동영상 플랫폼으로, 현재 한국, 중국,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150개 국가와 지역에서 75개 언어로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이번 양사의 협력으로 온라인 쇼핑몰은 틱톡을 마케팅 채널로 활용해 전 세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동영상 플랫폼은 전세계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소비하는 주요 채널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V-커머스 트렌드에 맞춰 쇼핑몰들이 빠르게 비즈니스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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