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이정재 “6g의 야망, 6g의 대가”..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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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이정재 사진=JTBC 드라마 ‘보좌관’ 제공 |
이정재가 말하는 “6그램”의 의미는 무엇일까.
내달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드라마 ‘보좌관’ 측이 24일 메인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보좌관’은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다. 앞서 이정재의 블랙 수트를 타고 흘러내리는 금빛으로 표현된 야망으로 화제를 모았던 티저포스터에 이어,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그 야망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암시한다.
장태준은 결연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그가 매만지고 있는 찻잔엔 국회를 상징하는 금빛 문양이 새겨져 있다. 이어 “6g의 야망, 6g의 대가”라는 카피가 눈에 들어오고, 그 의미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영상엔 이미지만으론 알 수 없었던 야망과 대가에 대한 장태준의 깊은 고뇌가 담겨있다. 포스터와 동일한 찻잔을 매만지며 망설이던 장태준은 한순간에 금배지 문양이 새겨진 면을 돌려놓으며, “6g의 야망, 그리고 6g의 대가”라고 묵직하게 읊조린다.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인 채 깍지를 낀 손은 그가 깊은 생각에 빠져있음을 드러내고, 이어 결단을 내린 듯 정면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엔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6그램’을 얻기 위해 그는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될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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