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상황실] G2 정상의 '입'에 따라 새로 만들어지는 테마주…다음 타자는?

G2 정상의 '입'에 따라 새로 만들어지는 테마주…다음 타자는?

Q. 무역전쟁의 시작도 끝도 '화웨이'…왜?
A. 무역분쟁 본격화 이전부터 미국은 화웨이 견제
A. 화웨이가 중국 공안의 주도하에 성장한 기업이라는 의심
A. 화웨이 장비가 첩보활동에 악용될 수 있다고 주장
A. 화웨이 보이콧 후 자국 부품사에 피해생기자 90일간 유예
A. 화웨이 출하량 감소→부품사는 대형 고객 잃는 셈
A. 완제품 생산 기업에게는 경쟁자 약화로 긍정적 기회

Q. '기술'로 세계가 다시 둘로 갈라지게 되나?
A. 디지털 장벽을 쌓은 것은 중국이 먼저
A. 페이스북·구글 등이 중국에서 활동하는 것 막아
A. 중국 개방 후 인텔·퀄컴 등 미국기업 대거 진출
A. 미국에서 공부한 중국인들이 중국 진출에 큰 역할
A. 앞으로 기술이나 인적 교류 현저히 줄어들 가능성

Q. '기술 냉전' 시대 도래하면 한국은 어디에 서나?
A. 한국, 미국은 물론 중국과의 교역도 큰 상황
A. 무역불균형 및 위안화 압박 등 문제 해결돼야
A. "국가 간 교역에서는 일방의 손해는 지양해야"
A. "일방이 지나치게 무역 흑자 있으면 분쟁으로 이어져"

Q. 하루에 하나씩 무역분쟁 테마주 생성…다음 타자는?
A. 미중 분쟁 지속되면 반사이익 받는 기업 생기기 마련
A. 2010년 중국이 일본에 희토류 수출 금지→오래가지 않아
A. 희토류 생산 가능한 나라 많아…경제성 떨어져 안하는 것 뿐
A. 중국이 시장 점유율 1위인 기업들, 무역분쟁 수혜 가능

Q. 무역분쟁 다음 타자는 '콘텐츠' 산업?
A. 중국, 외국 기업의 게임·영화 판매 철저한 인허가
A. 콘텐츠 기업은 이미 중국의 시스템에 대해 학습
A. 미드 '왕좌의 게임' 최종회 중국에서 불방…우려감 확산

Q. 중국 콘텐츠 더 장벽 높아지면, 국내기업 수혜? 피해?
A. 게임이나 한류 콘텐츠는 사드 사태 이후 면역력 생겨
A. 중국 의존도 줄이고 다양한 활로 개척 중
A. 무역분쟁으로 콘텐츠 장벽 생겨도 타격 적을 것

Q. 중국이 애플이나 GM을 압박할 가능성은?
A. 애플, 이미 중국 시장에서 큰 타격
A. 미국 자동차, 중국향 수출이 40% 이상 감소
A. 무역분쟁도 있지만 중국의 경기 하락도 큰 원인
A. 중국의 추가 압박은 실효는 없고 상징적 의미 정도
A. 현대차 중국 공장 감원→중국산 자동차의 약진 때문
A. 중국산 스마트폰이 내수 시장 지배→갤럭시 등 1% 내외

Q. G20에서 만나는 트럼프-시진핑, 극적 타결 가능성은?
A. 행사의 성격 상 그 자리에서 결과를 주고받기는 어려워
A. 그 전에 미중 고위급회담이 빈번하게 일어나는지 살펴야
A. "G20에서 어느 정도 합의의 윤곽이라도 나오기를 고대"

스카이메도우파트너스 한인수 대표 by 매일경제TV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