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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양성은 한화처럼"…국제무대서 호평 받아
기사입력 2019-05-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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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독자 개발한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 세계적 인재 개발 콘퍼런스에서 소개됐다.


한화그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ATD2019 ICE'에서 그룹의 독자적 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승진후보자 과정'에 대해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주한미군 사령관 출신인 버나드 샴포 한화디펜스 부사장을 직접 기조연설의 연사로 내세워 조직에 영감을 불어넣는 리더를 찾고 육성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을 해외 각지에서 모인 수백 명의 인재 개발 전문가와 공유했다.


한화그룹의 승진후보자 과정은 다수의 평가자가 업무 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여러 과제를 이용해 개인 역량을 종합평가하는 평가센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직원의 리더십 역량과 경영지식, 태도를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측정해 올바른 중간관리자를 양성한다고 한화 측은 설명했다.


샴포 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영감 있는 리더십이 한국전쟁의 운명을 바꿔 놓았듯이 올바른 리더의 육성이 기업의 흥망성쇠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그는 "2만여 미군을 지휘한 경험에서 볼 때도 한화그룹 리더십 프로그램의 우수성은 역량을 측정하는 방식과 부족한 역량을 스스로 확인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측면에서 탁월하다"며 "글로벌 기업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샴포 부사장은 승진후보자 과정의 주요 성공 요인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면서 단순히 평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직 부여나 직무 전환, 경력 관리 등 전 분야에 효율적으로 활용되는 실제 사례를 전파했다.


ATD2019 ICE는 전 세계 80여 개 국가에서 1만여 명의 인재 육성 담당자들이 참가하는 인적자원 개발 콘퍼런스다.

올해에는 오프라 윈프리의 키노트 스피치를 포함해 강의 300여 개가 진행된다.

한화그룹은 인사 분야 전문성과 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이 행사에 참가해 왔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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