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채, 3개국서 4번의 결혼식 올려…“잘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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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성은채의 결혼식이 화제다. 사진= 성은채 SNS |
개그우먼 성은채의 결혼식이 화제다.
성은채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결혼식 까지 잘 마쳤다. 축하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성은채는 붉은색 예복을 입고 예비신랑과 함께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앞서 성은채는 지난해 13세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중국 심천 결혼식을 시작으로, 지난 1월 한국, 지난 4월 중국 후난성 에서 예식을 올렸다.
이어 지난 18일 불교 신자인 남편의 뜻에 따라 네팔에서 마지막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은채는 지난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현재는 개인 사업가로 활약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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