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전문가들이 국내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위협할 요인으로 미중 무역분쟁과 성장세 둔화를 꼽았습니다.
한국은행이 공개한 '2019년 상반기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를 보면 설문에 참여한 금융전문가 67%가 주요 금융리스크 요인으로 미중 무역분쟁을 지목했습니다.
또 국내경제 성장세 둔화를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한 전문가도 66%에 달했습니다.
이 밖에 기업실적 부진과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 가계부채 증가 등도 리스크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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