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결혼..5월 24일 폴란드 그단스크서 조용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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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결혼 사진=MK스포츠 제공 |
가수
하림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
하림이 지난 19일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 EBS FM ‘일요음악여행 세계음악,
하림입니다’에서 직접 밝힌 바와 같이, 5월 24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부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하림의 전시회에서 처음 만났으며 2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두 사람은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두 사람이 좋아하는 모리스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들으며 둘만의 조용한 예식을 올릴 계획”이라며 “
하림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행복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
하림은 오는 7월 JTBC ‘비긴어게인3’로 찾아뵐 예정”이라며 “음악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하림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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