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올 1분기 매출 감소폭이 전세계 주요 반도체 업체들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글로벌 IT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IC인사이츠'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전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은 모두 735억4천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줄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제품 편중에 따른 부작용 우려가 현실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2분기 연속 반도체 1위 업체 자리를 미국 인텔사에 뺏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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