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하루 1.4명 꼴로 발생하는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2022년까지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17일) 경기 화성시 동탄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관리 부실기업을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처벌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건설현장 사망자 수는 2014년 이후 계속 늘어나다 지난해 485명이 사망하며 4년 만에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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