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명 가운데 4명이 취업을 위한 과외교습을 받은 적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싸이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국내 4년제 대학의 3·4학년 학생 1천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근 1년 이내에 취업 사교육을 받은 적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38.2%가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전공 계열별로는 경상 계열 대학생이 47.4%로 가장 높았고, 교육 과목으로는 '전공 분야 자격증 획득을 위한 교육'이 전체의 49.4%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1년간 취업 사교육을 위해 지출한 평균 금액은 205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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