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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아시아 1등기업 분산투자 해볼만"
기사입력 2019-05-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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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서울머니쇼 ◆
"주식·펀드 투자로 돈을 벌고 싶다면 해외로 눈을 돌리세요. 그리고 산업별 1등 기업을 찾아 반드시 분산 투자해야 합니다.

"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서울머니쇼'에서 '우리 함께 주식으로 부자 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강방천 에셋플러스 회장(사진)은 "불황일수록 기업의 옥석이 가려진다는 점에서 지금은 역설적으로 주식·펀드 투자에 나서기 좋은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회장은 "평균도, 평균 이하도 아닌, 평균 이상의 기업에 투자를 해야 성공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회사를 찾기 어렵다"며 "기업이 성장하려면 역동성을 가져야 하는데 국내 기업들은 이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될 사람·기업·산업과 가까이 해야 한다"며 "주식과 펀드를 통해 해외 유수 기업들의 주인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강 회장은 해외에서 기회를 모색하되 산업별 1등 기업을 선별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불황일 때 모든 기업이 힘들지만 1등 기업은 버티는 힘을 갖고 있고 꼴등 기업은 사라져 버린다는 데서 차이가 발생한다"며 "자연스러운 구조조정 과정에서 살아남은 1등 기업은 이후 찾아온 호황을 즐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최근 2~3년간 엄청난 돈을 번 것도 이전에 불황 사이클을 극복했기 때문"이라며 "1등 기업에 투자해 이 시기를 함께 견뎌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해외 자산에 직접 투자할 경우 세금이 최대 40%까지 부과된다는 점이다.

강 회장은 "절세를 위해 연금을 활용하는 것이 현명하다"며 "개인형퇴직연금(IRP) 등을 통해 해외 펀드를 사면 부과되는 세율은 3.3~5.5% 정도"라고 했다.

연금은 대부분 장기 투자이기 때문에 기대 수익률도 높은 편이라는 분석이다.


강 회장은 가장 염두에 둬야 할 위험관리 방안으로 분산 투자를 꼽았다.

그는 "개수가 아닌 속성의 분산이 필요하다"며 "가령 중국 펀드 2개에 투자할 때 증권주1, 소비주1 등으로 나눠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 회장이 제안하는 투자처는 '슈퍼아시아'다.

슈퍼아시아는 19억명에 달하는 인적자원과 풍부한 천연자원, 균형 잡힌 산업구조, 성장 잠재력 등을 갖춘 인도와 동남아시아를 말한다.

인도 1위 채널 사업자 'GTV', 태국 공항공사 'AOT', 베트남 1위 종합 부동산·리조트그룹인 '빈그룹', 동남아 1위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 1위 은행인 '메이뱅크' 등이 대표 기업으로 꼽힌다.


그는 "2008년 스티브 잡스가 스마트폰을 개발한 후 생산요소는 사람·자본·토지에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가 더해진 형태로 바뀌었다"며 "모바일이 세계를 지배하면서 스마트폰 자체의 하드웨어가 중요해졌고 2013~2014년부터는 아마존, 알리바바와 같은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은 빅데이터가 제약·의료·금융·자산운용·자동차 등 모든 산업의 근간이 될 것"이라며 "빅데이터를 활용해 생존한 기업과 그러지 못해 도태된 기업으로 나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달라진 소비패턴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유의 소비'와 '경험의 소비'로 나눠 각 산업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별취재팀 = 한우람 차장(팀장) / 김태성 기자 / 김강래 기자 / 박윤예 기자 / 정주원 기자 / 심희진 기자 / 이새하 기자 /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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