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의 '외도' 낚시에서 돌파구 찾다!

Q. 2010년 '아웃도어 붐' 배경은?
A. 2010년, 주 5일 근무 정착으로 야외활동 인구 늘어
A. 코오롱FnC(현 코오롱인더), 패션 업계 4위까지 등극
A. 래시가드·롱패딩, 여름과 겨울 길어지면서 열풍
A. 피싱웨어, 주 52시간 근무로 '워라밸' 자리 잡으면서 인기

Q. 래시가드·롱패딩 열풍 당시 주목받은 업체는?
A. 신성통상, '평창 롱패딩' 대박으로 증시에서 큰 화제
A. 영원무역, 노스페이스 롱패딩으로 중고등학생 큰 인기
A. 휠라코리아, 2010년 상장 이후 롱패딩 열풍 동참
A. F&F, 디스커버리 브랜드도 롱패딩 수혜
A. 배럴, 래시가드 업계 1위…2018년 주가 크게 상승

Q. 아웃도어 시장, 2014년 이후 정체…왜?
A. 2014년 6.8조 원→2017년 4.8조 원까지 시장규모 축소
A. 낚시·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 증가
A.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층이 되면서 트렌드의 변화

Q. 새로운 먹거리 '피싱웨어'…최근 낚시 인기 어느 정도?
A. 낚시 인구, 2010년 3.3%→2016년 9.3%로 증가
A. 국내 낚시 인구는 767만 명 추산(2016년 기준)

Q. 아저씨의 전유물이던 낚시, 국민 레포츠 된 배경은?
A. 여가 시간 확대로 낚시 즐기는 인구 늘어나
A. 국토 3면이 바다→낚시 즐기기에 최적
A. 아웃도어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 패턴 다양
A. 인기 방송 프로그램 '도시어부' 방영 이후 큰 관심

Q. 피싱웨어에서 중요한 기능성은 무엇?
A. 쿨맥스·매쉬 등의 원단으로 흡한속건 기능 갖춰
A. 낚시는 실제로 움직임 많은 운동…신축성 필요
A. 낚시용 소도구 휴대하기 좋도록 다양한 주머니 필요

Q.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의 피싱웨어 전략은?
A. 코오롱인더, 수상스포츠 전문 라인 ‘웨더 몬스터’ 런칭
A. 휠라코리아, 브랜드 정체성 위해 아웃도어에서 손 떼
A. F&F, 카테고리 세분화 전략
A. LF, 비산악 퍼포먼스 제품군 늘릴 예정
A. 비상장사인 네파·밀레·K2 등에서 피싱웨어 활발히 선보여

Q. 여성과 젊은 층의 참여로 '새로운 대세' 될 분야는?
A. 골프웨어 등 운동복과 다양한 일상복
A. 커피나 디저트류의 배달 대행 서비스
A. '여심' 저격한 캠핑 용품 다양화

권혁중 시사경제평론가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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