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와 상생협력, 창업·벤처 열기 확산 등을 위해 정부의 지원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인들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고 수준의 수출액을 달성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서한안타민 이균길 대표와 에스앤비 이승지 대표 등 금탑·은탑 산업훈장을 받은 중소기업인 대표 5명에 대해 직접 포상했습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 대회는 '활력 중소기업! 함께 잘 사는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졌으며, 업종별 중소·벤처기업 대표와 유공자·유관단체 등 4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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