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공기나 공사비 조정과 같은 계약변경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국토부 산하 15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발생한 공공기관 상위 10곳에 산하기관 4곳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며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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