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음식료, '소비절벽' 뚫어내려면?

Q. 음식료 업종 1분기 실적 전망은?
A. 소비량 감소에도 비용 축소 노력으로 전년수준 유지
A. 업종 전체보다는 개별 기업으로 접근해야
A. 어닝 서프라이즈 기업은 없을 것

Q. 2분기 이후에는 실적 회복 가능할까?
A. 소비 절벽 때문에 큰 폭 마진 개선은 어려워
A. 가격 인상·해외 성장 가능 기업만 실적 회복

Q. OB맥주·하이트진로 가격 인상…업종 실적 영향은?
A. 인구 증가 둔화 및 고령화 등으로 소비 절벽
A. 가격 인상(고급화)·해외 진출·M&A 등이 돌파구
A. 가격 인상 부진하면 주가 하락 주요인
A. 가격 인상 후 3개월 소비 감소→6개월 후 정상화
A. 유통구조 다양화로 가격 인상 영향력 감소

Q. 맥주 종량세 시행 예정…주류 업계 영향은?
A. 수입맥주와 국산맥주 모두 세금의 기준가격 동일
A. 알콜 도수에 따라 세율 달라져
A. 저도주(맥주) 낮은 세율·고도주(소주 등) 높은 세율
A. 맥주는 세율 낮아지는 효과

Q. 사드 이후 중국향 수출 회복 강도는?
A. 2017년 3월 중국 한한령 이후 매출 30% 급감
A. 현재 사드 이전에 비해 80% 수준 회복
A. 시장의 기대보다 낮은 강도로 회복 중
A. 사드 이전 수준 회복은 2021년경으로 예상

Q. 오리온, 중국 법인 성장성 유효?
A. 회복 지속하고 있지만 성장세 크게 둔화
A. 작년 이후 중국 과자 시장 다시 성장세
A. 중국 부가가치세 인하 등 내수 부양 정책 시행
A. 신제품 출시 및 온라인 확대 등 성장 계획

Q. CJ제일제당, 돼지열병 확산 피해or수혜?
A. 돼지 가격 인상→육가공 업체 원가 상승
A. 장기적으로는 육가공 가격 인상으로 흡수 가능
A. CJ제일제당 축산 사업 일부 유리하게 작용

Q. KT&G, 내수 판매 증가 및 부동산 모멘텀?
A. 기존 담배 소비 유지 및 전자담배 소비 증가
A. 수원 연초 제조장 부지 개발 중
A. 부동산 관련 매출 올해 영업익 1,200억 원 예상
A. 본업 아니므로 주가 상승보다는 하방 다지는 요인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 백운목 음식료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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