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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내달 2일부터 無 스펙 채용전형…올해부터 면접과제 당일 오픈
기사입력 2019-04-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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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지원자의 역량만 평가하는 고유의 블라인드 전형인 'SPEC태클'전형을 다음달 2일부터 시작한다.

올해부터 면접 과제는 당일 공개해서 이 전형의 진정한 의미를 살리게 됐다.


롯데는 직무 수행 능력과 창의성을 보유한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롯데 SPEC태클 채용(이하 스펙태클 채용)' 계열사와 직군별 사전 과제를 22일 공개하고, 5월 2일부터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이 기간 '2019년 하계 인턴십 채용'도 별도로 접수한다.


2015년부터 진행된 스펙태클 채용은 학벌이나 스펙 중심의 서류 전형에서 벗어나 지원자 직무 수행 능력과 역량만 평가해 인재를 선발한다.


스펙태클 채용에 나서는 회사는 롯데백화점, 롯데e커머스, 롯데면세점, 롯데주류, 롯데케미칼, 롯데정보통신 등 16개 계열사이고, 채용 직무는 26개이다.

전형은 사전과제 제출, 엘탭(조직적합도 진단), 면접전형 순서로 진행된다.

6월 발표될 최종 합격자는 일반전형이나 인턴십 채용으로 선발된 사원과 동일한 자격이 주어진다.

이 전형 지원자는 이름과 이메일, 연락처 등 기본 인적사항만 홈페이지에 기재하고 지원 회사나 직무에서 요구하는 과제를 첨부문서 형태로 제출한다.

제출과제는 롯데마트의 경우 뷰티 카테고리 관련 본인 포트폴리오, 롯데e커머스는 실버세대를 겨냥한 이커머스 서비스 제안, 롯데컬처웍스는 여름 대작 영화 4편 이상을 본인만의 관점에서 리뷰, 롯데지알에스는 케어푸드 관련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한 회사 적용 방안 제시 등 다양하다.


롯데는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제출과제에 이름, 사진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나 학교명, 학력, 학점, 어학성적 등 본인 스펙을 특정할 사항을 기재하면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특히 면접전형에서는 엄격한 직무역량을 검증하기 위해 올해부터 면접 당일 주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실습이나 프레젠테이션을 평가할 방침이다.

계열사별로 기존처럼 사전 제출과제에 대한 심화 프레젠테이션도 추가로 면접에 반영할 계획이다.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함께 창의성, 열정 등 개인 역량도 중요한 평가요소다.


하계 인턴십 채용은 17개사, 29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후 서류전형, 엘탭, 면접전형 순서다.

면접전형까지 합격하면 하계 인턴사원으로 8주간 실무를 경험하고, 이후 실습평가와 최종 면접을 통해 차기수 A등급 신입사원으로 전환 채용될 수 있다.


롯데는 6개 대학에서 계열사 인사담당자와 모집 직무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캠퍼스 잡-토크'를 열어 대화형 간담회 형식으로 지원회사와 직무 선택에 도움이 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채용에 참여하는 담당자와 직무담당자들이 상담 형식으로 구직자들을 만나는 '잡카페'도 5월10일 엔제리너스 건대역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잡카페 채용상담은 5월 7~8일 채용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받는다.


<롯데 無 스펙 채용 제출과제...면접과제는 당일 공개>
뷰티 카테고리 관련 본인 포트폴리오 제출(롯데마트)
실버세대 를 겨냥한 이커머스 서비스 제안(롯데e커머스)
여름 대작 영화 4편 이상을 본인만의 관점에서 리뷰(롯데컬처웍스)
케어푸드 관련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한 회사 적용 방안 제시 (롯데지알에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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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롯데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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