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조세부담률이 18년 만에 최대 폭으로 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작년 조세부담률은 21.1%로, 2017년보다 1.13%포인트 올라 2000년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습니다.
이같은 증가세는 작년 반도체 호황으로 법인세가 예상보다 7조9천억 원 더 걷혔고, 부동산 거래 증가로 양도소득세 수입도 예상보다 7조7천억 원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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