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하니, 역대급 최악의 날씨 속 혼자 긍정 “도움 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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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하니 사진=tvN ‘짠내투어’ 제공 |
‘짠내투어’ 하니가 최악의 날씨 속 설계를 맡아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오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이스탄불의 마지막 설계자인 EXID 하니의 ‘꿀잼 투어’에 이어, 터키 카파도키아로 이동해 라이벌 특집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 이어 터키 이스탄불 여행 둘째 날 설계를 맡은 하니는 역대급 악조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애잔함을 안긴다. 살인적인 칼바람은 물론, 쏟아지던 빗줄기마저 눈으로 변한 날씨에 관광은 고사하고 촬영조차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모두가 ‘멘탈 붕괴’에 빠진 것도 잠시, 긍정왕 하니는 “날씨가 오히려 도움을 줄 수 있겠다”며 극적인 반전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재에도 예배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쉴레이마니에 모스크’와 생동감 넘치는 실내 로컬 마켓 ‘이집션 바자’를 연이어 방문한 멤버들은 얼어붙은 몸을 따뜻하게 녹이는 내부 온도에, 두 배의 만족감을 드러내 “위기를 기회 삼겠다”는 하니의 계획이 완벽하게 달성됐다는 후문이다.
과연 하니가 역대급 최악의 날씨 속에서 순조롭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첫 우승을 따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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