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2017년부터 올해 2월까지 기금운용으로 62조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2017년 수익률 7.26%에 41조 수익을 올렸고, 지난해 6조 원가량의 손실을 봤지만, 올해 2월 현재 27조 원의 이익을 거두면서 결과적으로 2년 2개월간 총 62조 원의 수익을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국민연금의 기금 손실 평가액은 5조9천억 원으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두 번째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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