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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른자위' 영등포·서울역사에 쏠린 눈…롯데 '긴장'
기사입력 2019-04-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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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영등포역과 서울역의 상업시설을 운영할 사업자 선정 작업이 이달 말 시작됩니다.
수행 능력과 '공공성'을 눈여겨 보겠다는 소식이어서 유통업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영등포역사와 서울역사입니다.

이 곳에는 각각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가 입점해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지난해 매출 5천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롯데백화점 가운데 4번째로 매출이 높은 알짜 점포.

롯데마트 서울역점도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많아 매출 1~2위를 다투는 곳입니다.

두 매장은 임차 기간이 2017년에 끝날 예정이었지만, 운영사인 롯데와 상인 간의 계약 마찰로 2년의 유예기간을 뒀습니다.

관리 주체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말로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이달 말부터 새로운 사업자 선정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최근 임대 기간을 최대 10년에서 20년으로 변경하는 철도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롯데를 제외한 다른 업체들도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영등포역사에는 구로점 철수를 앞둔 AK플라자, 서울역사에는 도심에 점포가 없는 이마트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관측됩니다.

철도공단은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적격자를 고른 뒤,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뽑을 방침.

정성평가 항목에는 사업자의 '공공성'을 따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정성평가항목에는 중소기업 간 상생, 고용 승계, 공공성 확보 계획을 넣어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협력사와의 갑질 논란으로 잡음을 일으켰던 롯데는 바짝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롯데는 최근 협력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상생 행보에 나서고 있지만, 기존 이미지를 어느 정도 불식시킬 지는 미지숩니다.

매일경제TV 정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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