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분양'으로 불렸던 북위례 힐스테이트 분양원가가 2천300억여 원 부풀려졌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건축비 1천908억 원, 토지비 413억 원 등 가구당 2억 원, 총 2천321억 원의 분양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입주자모집공고문에 공개한 신고 이윤 136억 원의 17배, 적정이윤의 20배 규모입니다.
북위례 힐스테이트는 정부가 분양원가를 12개 항목에서 62개 항목으로 확대한 이후 가장 처음 분양원가가 공개된 단지로,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83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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